“마를리의 전사 대장이자 에렌의 이복형 — 엘디아인을 구원한다는 명목 아래 절멸을 설계한 지식인.”
유인원을 닮은 거대한 형태. 지능과 언어 능력을 유지하며 지휘와 전투를 동시에 수행한다.
척수액을 삼킨 엘디아인에게 포효하면 즉시 거인화. 레베리오 편 최대 전략 무기.
바위를 극도의 정확도와 파괴력으로 투척. 수십 명의 병사를 순식간에 일소한다.
지크는 시리즈 최대의 비극적 지식인이다. 유년기 트라우마(부모 밀고 →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를 '엘디아인의 구원'이라는 이념으로 승화시킨 인물. 언제나 냉정하게 계획을 설명하지만 그 계획 자체가 어린 시절의 상처에서 출발했다는 걸 작품 끝에서야 드러낸다. 마를리 아래서도 에렌 아래서도 자신만의 논리를 끝까지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