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명령을 거부하고 별들의 시대를 연 마녀.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의지로 움직였다.”
나는 그레이터 윌의 신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 명령을 거부한다.
📍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끊어내는 선언. 엘든 링 세계관에서 가장 선명한 자유의지의 순간이다.
그대에게 사랑을 바친다. 나의 신하, 나의 사랑하는 이여.
📍 별의 시대 엔딩에서 처음으로 진심이 드러나는 마지막 말. 수백 년의 계획이 끝나는 순간.
그대에게 청이 있다. 오래 기다렸다.
📍 퀘스트 서두. 단 두 문장으로 계획의 방대함과 고독한 기다림이 압축된다.
라니는 그레이터 윌에게 선택된 엠피리언이었다. 그 운명을 거부하기 위해 죽음의 룬을 훔쳐 자기 영혼과 육체를 분리했다. 이 사건이 엘든 링 세계 균열의 기원이다.
탐험가와 함께 노크론, 라크의 호수, 그리고 세계의 끝까지 이동한다. 목표는 어떤 신도 닿지 못한 별들의 시대를 여는 것. 게임 내 유일하게 신의 질서를 완전히 부정하는 결말이다.
냉정하고 측정된 언어 뒤에 수백 년의 계획을 숨기는 전략가. 탐험가를 동반자로 선택한 것도 감정이 아닌 필요에서였다. 그러나 별의 시대 엔딩에서 처음으로 진심을 드러낸다. 자유를 위해 신성함을 스스로 버린 선택이 그녀의 정체성 전체를 규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