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에 세계를 삼키는 구멍을 품은 법사. 저주를 끊기 전에 누군가의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강박.”
오른손 손바닥에 뚫린 공간 구멍. 모든 것을 빨아들이지만 나루락의 저주로 서서히 확장되며 결국 미로쿠 자신을 삼킨다.
풍혈을 막는 특수 염주. 이를 풀 때 풍혈이 개방된다.
법사로서의 수련. 염불·결계·마물 감지 등 다양한 술법으로 적을 막는다.
유머와 경솔함으로 포장된 생존자. 오른손의 풍혈이 언제 자신을 삼킬지 모른다는 것을 알면서도 태연하게 살아간다. 탐욕스럽고 여성을 밝히는 겉모습 아래에, 가족 3대의 저주를 짊어진 채 나루락을 쓰러뜨리겠다는 냉정한 의지가 있다. 법사이지만 가장 인간적인 욕망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캐릭터.